'CJ텔레닉스의 아웃바운드(OB)조'와 '우수고객 관리조'
12월의 베스트도너는, 'CJ텔레닉스의 아웃바운드(OB)조'와 '우수고객 관리조'분들입니다.
CJ텔레닉스는 CJ제일제당의 계열사 중 하나로 CJ홈쇼핑의 컨택센터 운영 및 시스템 제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베스트도너 분들은 바로 그곳에서 전화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도너스캠프는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1월, 9월, 12월에 걸쳐 CJ홈쇼핑과 함께 특별 모금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CJ텔레닉스의 상담원 분들이 도너스캠프와 기부자,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이어주는 주요
연결 고리가 되었지요. CJ텔레닉스는 아우바운드(OB)조, 우수고객 관리조, 일반 상담조 등 크게 세개의
업무형태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 OB조와 우수고객 관리조가 모금방송에 함께했습니다.
업무 외의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자원 봉사로 상담을 하는 것이었지만, 그 누구도 불만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하네요.
11년 동안 전화 상담 업무를 맡아왔다는 안희숙 대리님은 이번 기회에 이렇게 자연스레 봉사를 하게되어
너무 뜻 깊었다고 합니다.
"전화가 많이 오지 않으면 괜스레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저희가 한 일이 큰 도움이 되어
순옥이가 보여 준 밝은 미소가 오래오래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며 순옥이에게 희망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30대 중반의 남자 분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한번은 울먹이면서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그때 제 마음까지 얼마나 착잡하던지... 앞으로 나도 많이 나누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는 곽승희 님은 경제가 어려워진 탓인지 기부를 많이
끌어내지 못한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날 때면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하러 가기도 한다는 정수미 님은 올해 있었던 모금 방송 관련
상담 업무에도 세번 모두 참여한 '봉사왕' 입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아직은 세상에 따뜻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바르게
잘 커서 나중에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상담원 분들은 "우리도 한 번 해보자!" 며 다함께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CJ텔레닉스의 사원모임 '한마음 협의회' 에서도 물품 나누기, 일일 찻집 등을 통해 생긴
수익의 일부를 도너스캠프에 전달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온 마음으로 실천하는 CJ텔레닉스 사무실의 벽 한 가운데에는 저 글귀가 쓰인 현수막이 커다랗게 붙어 있었습니다.
CJ텔레닉스 임직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