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부로 좋은 아빠 되기, 함께해요!
6월의 베스트도너, 전봉진님
6월의 베스트도너는 사랑하는 아내와 이제 막 12개월이 된 아이와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기를 목표로 지내고 있는,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 전봉진님 입니다.
"도너스캠프의 선택형 기부가 마음에 듭니다."
2008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선 전봉진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학업, 문화, 심성 등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끌려 여러 사이트 중에서도 도너스캠프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에 같은 금액을 더해 두 배로 지원해주는 매칭 그랜트 방식 또한 큰 이유가 됐다고요.
전봉진님은 매번 직접 제안서를 보고 선택해서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6개월 동안 기부 횟수가
총 67번이나 됩니다. 그간 도너스캠프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애정을 가져온 걸 생각하면 그 가치는 훨씬 크겠지요.
전봉진님은 본인의 블로그에 도너스캠프를 추천하는 포스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버지, 언제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를 통해
아이와 함께 한 에피소드를 기록해 두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전봉진님.
가족은 이런 그에게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 공부를 다시 하기로
마음 먹었을 떄도 아내의 든든한 지지가 힘이 됐습니다.
"제가 공부를 계속해보니 가정 형편이나 주위 환경이 여의치 않아 공부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그게 제일 안타깝지요. 소소한 참여가 모여 아이들에게 한 권의 책을 더 사줄 수 있고 한번의 문화생활을
더 즐길 수 있게 한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지만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놀면서, 한가지 꿈을 간직하고 지켜나갔으면 한다는 전봉진 님,
그의 말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던 건 기부 횟수도, 기부 금액 떄문이 아니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그리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는 좋은 아빠 전봉진님은 끝으로 나지막이 말했습니다.
"베스트도너로 선정됐다니, 아주 조그마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저로서는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해피 뉴스 리포터 김희영 - pinkdew0807@cj.net